세부의 1월은 따뜻한 날씨인데다 화려한 축제로 가득한 특별한 시즌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1월 세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한 날씨 꿀팁과 주요 행사를 소개합니다.
1. 1월 세부 날씨
1월의 세부는 평균 기온이 약 24도에서 29도로
햇살 가득한 날씨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건조한 기후와 함께 예상 강수량이 적으며, 맑은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시즌이기도 해요.
2.1월 세부의 건기 특징
1월에는 대체적으로 세부의 날씨가 좋은 편에 속해요.
햇볕이 강하게 내리면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야외 활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건기 기간이기 떄문에 강수량이 매우 적고, 스노쿨링(호핑)이나 다이빙 프로그램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이상적인 날씨이기 때문에 놓치지 마세요
또한 건기에는 습도가 낮아져 땅이 마르고 공기를 맑아지게 해요. 덕분에 세부의 자연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죠.
아주 최적의 날씨입니다.
3. 1월 세부 옷차림 꿀 TIP
✔️가볍고 편안한 옷 선택
쌀쌀한 날씨에도 햇볕은 강한편에 속해요. 가벼운 옷과 통기성 있는 소재의 의류를 선택해주세요. 얇은 가디건이나 토시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일교차를 위한 가벼운 아우터
저녁에는 조금 쌀쌀해질 수 있어요. 낮과 달리 온도가 확 낮춰지기 때문에 가벼운 아우터나 가디건을 준비해서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햇볕 차단용품: 세부의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세부에 놀러가서 현지 왓슨스나 스토어에 들려 썬크림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4. 세부의 1월은 특별한 축제가 열리는 달
세부에서는 1월 15일을 중심으로 열리는 시눌룩 축제가 한 편의 화려한 축제로 펼쳐지는데요.
축제는 세부를 대표하는 문화적인 이벤트 중 하나로, 다양한 행사와 활기찬 퍼레이드로 진행되어요.
가장 큰 축제로 불리기도 하죠.
✔️시눌룩 축제란?
시눌룩 축제는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 카톨릭 예배와 의식이 열리는 축제에요.
성모 마리아에 대한 경배와 함께 세부의 신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축복을 받습니다.
축제는 1월 15일을 중심으로 크게 열립니다.
시눌룩 축제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핵심인데요
그랜드 퍼레이드라고 불려요.
매년 1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데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필리핀 각 지역 대표들이 12시간에 정도에 걸쳐 댄스공연을 펼치며 행진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랍니다.
이 퍼레이드는 세부의 주요 거리를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요.
매년 그랜드 퍼레이드 전 날 토요일 오후 7시에는 SM 시티에서
시눌룩 당일에는 세부 시티 스포츠 센터에서 불꽃축제가 열려요.
불꽃축제는 약 30분간 진행하고요. 좋은 장소를 선점하려면 일찍 가서 대기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시눌룩 축제 지역에는 다양한 전통 음식과 공예품이 소개되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기도 하죠.
세부의 다양한 맛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줄 거예요.
✔️시눌룩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때문에, 숙소와 티켓 등을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는 아래 필리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festival
1월의 세부는 특별한 휴가와 문화적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1월의 세부는 훌륭한 건기의 날씨와 대규모 행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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